자율주행 자동차 시대 인터넷 상시 연결되는 자동차 커넥티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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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 시대 인터넷 상시 연결되는 자동차 커넥티드카 회사와 거실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는 세상  앞으로 변해갈 세상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파  란  하  늘" 입니다.

3G세상이 불과 몇 년 전이었는데, 4G를 넘어, 5G의 속도로 달려가다가 사물인터넷 세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 속 사물인터넷 시대가 이제 자동차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기존 자동차 공간은 운전을 통한 목적지에 이동하거나, 운반하는 공간이었다면, 일상생활을 하는 거실을 자동차에 옮겨놓는다고 보면 됩니다.

 

모든 데이터가 자동차에도 연결되는 커넥티드 카 세상인 것이지요. 즉, 일상생활의 데이터의 집결지인 또 하나의 공간이 생기는 것이지요. 바로 자동차입니다.

 

커넥티드 카

자동차에 무선랜이 장착되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입니다. 자동차와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여, 차량 내외부를 모니터링해 차량 안전을 강화한 자동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 빅 테크 기업 독점 가능성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를 사용합니다. 앞으로 자동차를 구입한 뒤에도 스마트폰처럼 자동차에 내장된 특정 OS를 통해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넷플릭스 등을 시청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자동차의 경우는 판매 수익으로 유지되는 시장인데, 이러한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지속적인 수입을 보장하기 때문에 자동차 업게에서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 못지않은 독과점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 때문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 시대 대응 움직임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면서,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 이상, 이동을 위해 흘려보내는 시간으로 소비할 수 없습니다. 제2의 거실이 되기도 하고, 제2의 사무실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제2의 침실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식사·업무·수면까지 해결 가능한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에 맞게 각 완성차 업체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있습니다.

■ 미국 포드

2023년부터 자사 제조 차량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를 발표하였습니다. 구글 지도를 이용하려면, 유튜브,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나머지 서비스도 구매해야 하는 일괄계약 형태로 계약 기간은 6년입니다.

■ 미국 애플

애플은 자체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 자율주행 기술 적용 자동차에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 맥 운영체제와 자동차용 운영체제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아이폰, 애플 워치, 맥 등으로 모든 데이터를 연동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노스홀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가 열렸습니다.

■ 한국 현대자동차

커넥티드 카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하여, CJ EnM과 차량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완성차업계는 높아진 기대 수준 충족을 위해 통신, 내비, 콘텐츠 플랫품 동 다양한 K-인포테인먼트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한국 핵심 기반시설 구축 본격화

인천 경제청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여, 청라국제도시에 커넥티드 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건립 등에 총 5백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율주행 시대가 시작되려고 합니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도로가 정체되거나, 위험한 사고가 나면, 일괄 자율주행으로 이동경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바로 개개인 일상의 거의 모든 정보가 수집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쇼핑까지 독과점하였기에, 자동차까지 커넥티드 카로 모바일 연동이 되어버리면, 모든 소비 부분에서 독과점의 위치에 올라가게 됩니다. 개인의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활용할 기회가 더 늘어나는 것이지요. 일반인으로서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금도 쇼핑몰에서 클릭 한번 잘 못하면, 관련 관심 쇼핑으로 여기저기 광고가 노출되고 있는데, 자율주행 시대에는 또 어떻게 소비를 유도할지, 또 어떻게 우린 이 기술들에 종속되어 거대기업의 주머니를 채울지 걱정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