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의 팬이방송보고 놀란 이유

배우 유해진의 팬이방송보고 놀란 이유

배우 유해진씨는 tvN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출연했었습니다.

당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노르웨이의 스트론다 호수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하루를 묵게 되었습니다.

유해진은 자신이 쓰던 컵을 보다가,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때부터
날 좋아해 주셨던 팬이 있는데, 그 분이 생일 선물로
일본에서 보낸 컵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매년 유해진의 생일때마다, 손편지를 보내올 정도로 오래된 팬이라고 합니다.
이 팬은 유해진이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
이 컵을 쓰는 걸 보고 너무 반가워 했다고 합니다.

유해진씨는 이 컵이 그런 컵이다"라며 소중한 컵임을 알렸습니다.
유해진은 24년 전부터 자신을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적으로 사용하며, 고마움을 대신 표현했습니다.

자신이 무명때 부터 좋아해준 팬의 진심과, 그 진심의 소중함을 잘 아는
배우 유해진씨의 성숙하고 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진심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 같습니다.
유해진님 진심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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