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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파상풍 주사, 녹슨칼이나 금속에 상처를 입으셔서 걱정이시면 이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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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주사 녹슨칼이나 금속에 상처를 입으셔서 걱정이시면 이글을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파  란  하  늘" 입니다.

오늘은 파상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각자 지식이 높고, 정보가 많아 정확하지는 않아도 다양한 질병에 대한 대처법을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중 파상풍도 포함이 되겠는데요, 정확히는 알지 못하나 "녹슬거나 위생이 좋지 않은 제품에 의해 상처를 입으면 걸릴 수 있다" 정도로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럼 이 파상풍은 어떨 때 걸릴 수 있고, 어떨때 조심해야 하는지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 파상풍이란?

파상풍은 상처부위에 파상풍균이 증식하여, 이 번식으로 인해 함께 생산된 신경독소가 우리 몸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온몸이 아프고 쑤시는 동통을 동반한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 입니다.

 

2. 파상풍의 원인은?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칼에 베였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다양한 원인이 있답니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촉하는 것들에 의해서도, 파상풍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 중 흙·모래·나무·동물 배설물 등 다양한 곳에 분포돼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과 접촉하였다고, 모두 파상풍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야외활동 이후 파상풍 의심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또, 동물에 물려도 감염될 수 있다니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3. 파상풍의 증상(파상풍 초기증상)은?

파상풍의 경우 잠복기가 최소 1~2일부터, 길게는 2주까지 잠복기가 있다고 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으로는 목, 턱근육이 경직되고, 증상이 심해지면서 입을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두통·미열·오한·전신성 통증 등을 동반한다고 하니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면 빨리 병원으로 가보시길 조언드립니다. 잠복기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비위생적인 물건과, 상처 입을 정도의 접촉이 있거나, 야외에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었었다면,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4. 파상풍의 치료방법은?

파상풍 증상이 보일 때는 이미 파상풍 독소가 신경계에 침범한 상태입니다. 이때 치료방법은, 약물치료로 경련을 방지하기 위한 신경안정제 약물을 사용하며, 신경안정제 투여 효과 여부에 따라, 신경근 차단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근육주사를 하고, 이것 역시, 효과 여부에 따라, 정맥주사용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또한 적정한 항생제와, 상처부위 배농이나 절제가 필수입니다. 

 

5. 파상풍 예방방법은?

먼저 상처가 났을 경우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확실히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파상풍 주사기간은, 성인과 아동의 접종방법이 아래와 같이 다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상풍 아동 접종

생후 2·4·6개월에 한 번씩 접종 / 18개월에 1차 추가접종 / 4~6세에 2차 추가접종 / 11~12세에 추가접종

아이들의 경우 접종을 여러 번 받아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파상풍 성인 접종

아동기 접종을 다하시고 난 후, 성인이 된 후에는 10년 단위로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효과가 시간 경과에 따라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 파상풍주사가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평균 약40,000원대 입니다. 가격이 높은곳은 70,000원대가 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에서 아무일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다가도, 어느순간은 또 생각지도 못한 사고와 질병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럴땐 그런 상황에 놓여있음을 자책말고, 해결방법을 빨리 찾아 문제를 먼저 해결함이 옳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파상풍의 경우 "괜찮겠지?" 하는 무사안일의 생각이 오히려 더큰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비위생적 환경에서 상처가 나거나, 녹슬거나 상태가 안좋은 칼등에 상처가 났다면, 그냥 병원을 가보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소탐대실"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만 탐하다가, 결국 큰걸 내어준다는 말이죠? 즉 이 말은 지금 당장 귀찮으니 "괜찮겠지" 하며 애써 자기 게으름을 정당화하다가 결국 파상풍이라는 안좋은 결과를 낳고, 거기다가 건강까지 잃게 되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꼭 내몸에 일어나는 일에는, 하나라도 허투루 생각지 마시고, 소홀히도 생각지 마시고, 꼭 병원을 찾아 주사맞고, 약도 먹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모두 건강하게 인생을 살아보자구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  란  하  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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