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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수전증 손떨림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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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 손떨림으로 걱정이시죠? 같이 함께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파  란  하  늘" 입니다.

혹시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몸이 떨린 적이 있나요? 눈, 얼굴, 머리, 성대, 상체, 다리 등 몸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손으로, 수전증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 노화 때문에 나타나거나, 음주 등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때로는 질환의 증상으로  수전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전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 긴장 · 불안,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나 긴장상태, 불안정할 때,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을 때 등의 떨림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런 미세 떨림은 대부분 자신만 알아챌 정도로 나타납니다.

※ 유난히 손이나 몸이 자주 떨리는 반응이 나타난다면 갑상선 호르몬 등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수전증(손) 떨림

특별한 원인 없이 손이 떨린다면 수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전증은 유전성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 행동을 할 때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전증은 다른 증상은 없고, 마음이 진정되거나, 술을 마시면 증상이 약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수전증이 사회생활을 어렵게 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며, 완치의 개념이 없기에 평생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수전증은 신경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령인 경우

안정을 취했는데도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힘을 빼고 있을 때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수전증과 달리 파킨슨병은 손떨림 증상과 함께, 움직임이 느려지고, 발을 땅에 끌게 되고, 얼굴에 표정이 없어지며, 근육이 긴장해서 발작하는 등의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쪽 손에서 시작하고 몸이 뻣뻣해지고, 자꾸 넘어지게 되는 등, 행동에 제약을 받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신경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수전증의 증상은?

수전증은 특정 자세나 동작시에 손이나 팔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으로, 손 · 팔 이외에도 턱 · 입술 · 머리가 흔들리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죄우 양측 팔에서 비슷한 정도로 떨림이 관찰되며, 팔이나 몸에 힘을 빼고 편안히 있으면 떨림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전증의 치료방법은?

약물치료

수용성 차단제인 대표약물로 인데랄과 알말이 있습니다. 주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박수를 느리게 하는 부작용이 있어 노인환자들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많은 환자들이 긴장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벤조 다이아 제핀 계통의 안정제나 프리미돈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약물들은 완치약이 아닌, 증상을 호전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치료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에 반응이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과 달리 현재는 좋은 효과와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심부 자극술이 개발되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전증에 좋은 음식 or 영양제

수전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채소, 견과류, 어류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관련 식품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항상 면역력을 위해 종합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프로폴리스, 미네랄등의 영양제를 꼭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나이가 드니 손이 떨린다라고 생각만 하지 마시고, 긴장해서 그런 것인지, 파킨슨병의 전조증상으로 수전증이 있는 것인지,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동일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전조증상은 개인별로 차이가 조금씩 있으니, 공통적으로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관련 증상에 맞는 진단을 받아, 건강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늘 강조합니다. 내 몸은 내가 관리해야 하고, 소중한 내몸은 내가 아끼고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  란  하  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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